양치질 방법, 모디파이드 바스법과 칫솔 잡는 법 — 양치해도 충치가 생긴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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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상을 보기 어려우신 분을 위해,
영상 속 원장님 말씀을 묻고 답하는 글로 정리했습니다.
Q. 치과에서 알려 주는 양치질 방법, 모디파이드 바스법은 어떻게 하나요?
양치질 방법 가운데 모디파이드 바스법은
칫솔모를 치아와 잇몸 사이 경계에 45도 정도로 넣고,
진동을 준 다음 쓸어 올리는 방법입니다.
아이들에게는 칫솔을 돌려 가며 닦는 롤링법을 많이 알려 줍니다.
용어와 방법이 어렵다면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.
설거지할 때처럼 뽀득뽀득하게, 그리고 구석구석 닦는 것입니다.
사람들은 치아의 겉면을 잘 닦는 편이지만,
충치와 잇몸 질환은 잇몸과 치아의 경계,
치아와 치아 사이(인접면) 같은 구석진 곳에서 많이 생깁니다.
Q. 양치할 때 칫솔 잡는 법이 따로 있나요?
한 방향으로만 잡지 말고, 닦는 곳에 따라
칫솔의 방향과 잡는 그립을 살짝살짝 바꿔 주면 됩니다.
아래 앞니는 칫솔을 조금 세워서 닦습니다.
그러면 몸을 더 효율적으로 쓰면서 닦을 수 있습니다.
세균은 치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입안 전체에 있습니다.
양치를 마무리할 때 혀도 꼭 닦아 줍니다.
Q. 하루 세 번 양치하는데도 충치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
몇 번보다 한 번을 얼마나 잘 닦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.
원장님은 이를 공부에 빗댑니다.
공부도 시간보다 얼마나 몰입하느냐가 중요하듯,
양치질도 한 번을 제대로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.
그래도 하루 세 번 닦아 주면 참 좋습니다.
Q. 부정교합이나 이 악물기·이갈이 습관이 있으면 충치가 더 잘 생기나요?
그럴 수 있습니다.
충치는 세균 때문에 생기고,
타고나기를 물성이 약한 치아도 있습니다.
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는 교합 관계가 좋지 않은
부정교합이 있으면 충치가 좀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.
무의식중에 이를 꽉 무는 습관이나 이를 가는 습관이 있으면
치아의 구조와 물성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.
약해진 부분에 세균이 많이 들어가면
충치가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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